GPT, 도대체 뭘까? – AI 이야기의 시작
2025. 4. 18. 12:45ㆍ생활정보+지원금가이드
GPT, 도대체 뭘까? – AI 이야기의 시작
요즘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, GPT. "챗GPT로 블로그 글 쓴다", "GPT로 요약한다", 심지어 "AI가 숙제를 도와준다"는 말까지 들리곤 합니다. 그런데, 이 GPT라는 건 도대체 무엇일까요?
오늘은 AI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, 바로 이 GPT의 정체를 조금 더 깊고, 구조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.
GPT는 무엇의 약자인가요?
GPT는 Generative Pre-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입니다. 단어 하나하나를 해석해보면:
- Generative : 무언가를 '생성해내는' 능력을 의미합니다. 텍스트, 요약문, 번역 등 다양한 언어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.
- Pre-trained : '미리 학습된'이라는 뜻으로, 인간이 데이터를 하나하나 주입해서 가르치지 않아도 인터넷 상의 방대한 텍스트를 스스로 학습한 모델입니다.
- Transformer : 2017년 구글이 발표한 혁신적인 딥러닝 구조로, 현재 대부분의 자연어 처리 모델의 기반이 되는 기술입니다.
즉, GPT는 미리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문장을 생성할 수 있는 언어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GPT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?
- 인터넷 텍스트 수집
- 책, 논문, 뉴스, 위키, 블로그 등 수십억 개의 텍스트 데이터를 모읍니다.
- 사전 학습 (Pre-training)
- 어떤 단어 뒤에 올 단어를 예측하도록 훈련시키는 과정입니다. 이를 수십억 번 반복하며 문장의 맥락을 이해합니다.
- 미세 조정 (Fine-tuning)
- 기본 학습 이후에는 사람이 직접 예시를 넣고 정답을 주는 방식으로 훈련을 다시 한 번 더 진행합니다. 이 과정에서 안전성, 논리성, 사용자 친화성이 강화됩니다.
- 대화형 튜닝 (RLHF)
- 실제 사람들과의 채팅 피드백을 반영해 성능을 강화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.
GPT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?
- 질문 응답
- 글쓰기, 기사 작성, 시나리오 창작
- 요약, 번역, 문법 교정
- 코딩 및 오류 해결
-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, 마케팅 기획
- 자기계발, 심리상담, 일기쓰기 등 개인화된 조언까지
이처럼 GPT는 단순한 검색을 넘어, 창작과 사고의 파트너로 진화 중입니다.
앞으로의 시리즈 예고
1편에서는 GPT가 무엇인지,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를 이해했습니다. 다음 편에서는,
**"GPT는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?"**라는 주제로, 한계점과 주의할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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👉 댓글로 궁금한 AI 기술이나 GPT 관련 질문을 남겨주세요! 다음 글에 반영해서 더 깊이 다뤄보겠습니다.
다음 편에서 만나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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